난 애니메이터지만 몸을쓰는것을 잘 못하는편이다
그렇기에 보통 레퍼런스를 통해 눈을 키우거나 직접 그림으로 그려보는것으로 해당 애니가 올바른 애니인지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는 편인데 그림으로의 한계점은 그림으로 그리지만 그럼에도 내 지식적 한계로 불가능한 포즈를
그려내곤 한다 보완하고자 해부학적 시점으로 공부할 책을 구매하여 보고있는중...
요는 위 내용이 아닌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위해 끄적인 그림을 좀 올려두려고 한다.
사실 포폴에 들어갔던 방패도 저렇게 변형되는 형태는 아니었고 건담에서 더블오 건담의 어깨에 달려있는 자마다르가 안으로 숨겼다 나와졌다하는 메커니즘이 있어 해당 형태를 좀 참고하여 포폴작업으로 써보았었다.
이렇게 제작되었었다!
그렇게 제작되었던 애니
라고 2024년의 나는 생각했지만 2021년의 난 생각을 못했지 결국 이걸로 채용되었던것같은데 하...
그 결과물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스케치를 시작했는데 그리는것보다 직접 만드는게 더욱 속도가 날것같다 생각해서 만들어진 애니였다 이들중 의외로 제작기간이 진짜 짧았던 작품으로 가장 이슈였다면 캐릭터본체1+분신2+몬스터 도합 4개의 오브젝트를 컨트롤 해야하다보니 어떻게 연계시켜야할지를 가장많이 고민했던것같고 무엇보다 그래서 그런지 렉이 너무 심해서 렌더링이 아니면 타이밍을 알수가 없어 힘들었던기억이 난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 어쌔신 포즈 그리고 중간중간 보이는 어색한 부분들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마음에 들게 나왔던것같다 (이상하게 삘받아서 엄청 우다다다 만들었던것 같음)
그 외 스케치는 없지만 만들었던 작품들 마저 올린다..
아래는 빼는게 나았을거라 생각한 청진기로 싸우는 모션... 지금생각해도 빼길 잘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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